환영합니다.
합심원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.
‘뜻을 모아 함께하다’라는 의미의 우리 합심원은 백여 명의 생활인들이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며 한 솥밥을 먹으며 행복한 웃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따뜻한 사랑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 노숙인 재활시설입니다.
오랜 역사의 합심원은 자립능력이 낮거나 가족의 보호가 어려운 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 및 생활인들의
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재활 및 자활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으며 생활인들도 사회의 약자에서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 스스로 고민하고 늘 바른 자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.
거리의 노숙인은 나의 친구이자 부모이고 형제, 자매입니다. 내 친구가 밉다고, 나의 부모가 기대에 미치지 않는다고 형제, 자매가 나를 실망시켰다고 그 끈을 놓을 수 없듯이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응원해 준다면 그들 역시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.
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, 격려로 합심원 가족들은 작은 것에 감사하고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큰마음도
배우며,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.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더 큰 성원에 힘입어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복지시설로써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행복을 채워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